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마크 파버 마크파버리미티드 회장이 지난 1987년 뉴욕증시 대폭락과 같은 사태가 올해 하반기 중에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파버 회장은 "최근 과열된 주식시장이 피로를 느끼고 있으며, 조만간 열기가 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기업들의 실적부진 우려뿐 아니라 중동 등지의 지정학적 문제도 위험하다"며 "현재 주식을 매도하는 대신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금으로 채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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