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들이 파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해 중국 지방정부가 만기도래한 은행 대출의 75%인 3조 위안, 한화 약 523조 원을 차환했으며, 이자까지 더할 경우 차환규모는 약 4조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지방 정부는 상환부담 증가에도 올해도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상환여력이 부족한 지방정부들이 잇따라 파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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