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잇따른 실적발표에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데요.
M머니 대담프로그램 '황금도시락'에 출연한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경제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서환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M머니의 투자인터뷰 '황금도시락'에 출연한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경제회복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교류 비중이 높은만큼, 미국의 경기 회복이 중국 경제 반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오성진 /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 "중국도 미국 수출비중이 20%인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경기가 살아나야 중국의 경기도 살아나고, 한국의 수출도 잘 되는 그런 관계가 있고요."

특히 중국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앞으로는 소비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성진 /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 "앞으로 5년동안의 정책은 소비시대입니다. 중국은 1인당 GDP가 이제 5천불 시대를 열었는데요. 5천불은 결국 소비시대가 막 열리게 하는 출발점이고…"

오성진 센터장은 특히 주가수익비율 PER이 낮은 저평가된 기업들을 주목하라고 귀띔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성진 /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 "PER(주가수익비율) 10배를 기준으로 해서 밑에 있는 저평가된 기업들은 싸다, 10배를 넘어가 있다고 하면 비싸다는 관점에서 (접근하시고요). 10배 밑에 있는 기업들은 상반기에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오성진 센터장만의 시장판단와 투자전략은 오늘(29일) 오후 5시 30분 투자인터뷰 '황금도시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머니 서환한입니다. [bright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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