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경기 침체로 인구이동률이 197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이 지난해 14.9%를 기록해 1974년 15.3% 이후 38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침체로 주택시장이 부진했던 데다 고령화 심화가 인구 이동률을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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