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상장사들의 공시 건수가 1년 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전체 공시가 1만3,649건으로 1년 전보다 0.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유형자산 처분 공시가 51.9% 증가했고,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는 187건으로 20.4% 줄어드는 등 경기 침체를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코스닥시장 전체 공시는 1만5,673건으로 1년 전보다 12.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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