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최근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초고층 콘크리트 고속 펌핑을 위한 압송성 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강도 콘크리트의 배합조건과 펌프 장비의 성능, 압송 조건 등에 따른 압력 변화는 물론 펌핑 전후의 품질변화 등을 다양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 콘크리트 압송에 필요한 최대 압력을 예측해 펌프나 배관 등 최적의 압송 장비 선정을 도와주는 '예측·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성돼 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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