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우대형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0.1%포인트 내려 3.0%가 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월 1일자 신규 대출 부터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0.1%포인트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인하는 지난해 초부터 일곱 번째 인하로 최대 1.1%포인트 금리를 나췄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층의 내집 마련 비용부담을 덜어 주고 서민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생긴 조달 비용 절감분을 보금자리론 금리 인하에 사용했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