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사흘째 조정

지난 25일 뉴욕증시는 애플의 실적 쇼크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70.65 포인트(0.51%) 오른 13,895.9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8.14 포인트(0.54%) 상승한 1,502.9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9.33 포인트(0.62%) 오른 3,149.7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오늘 1월 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41 포인트(0.23%) 하락한 1,942.14를 기록 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3억원, 1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2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1.10 포인트(0.22%) 상승한 507.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2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억원, 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