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주말(26일) 이순우 은행장과 임직원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금융 실천으로 고객님께 힘이 되는 은행'을 선포하는 '2013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서울시와 '희망서울 쪽방촌 리모델링 사업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고, 쪽방촌 지역 거주민 400여명에게 방한용 목도리를 전달했습니다.
이순우 은행장은 "앞으로 우리은행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늘 낮은 자세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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