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조명을 자동 조절하는 차세대 지능형 헤드램프 시스템 AILS를 국내에서 처음 개발했습니다.
AILS는 내비게이션에서 도로정보를 받아 주행경로를 예측해 교차로·곡선로 등에서 운전자 조작 없이도 전조등의 조명을 스스로 조절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야간주행 시 운전자의 눈이 되는 헤드램프가 도로를 읽는 능력까지 갖추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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