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큰 국내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금융투자업계의 시장 참여가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국내 자본시장의 대외역량 강화를 위한 법적 과제'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의 관계자는 "현행 자본시장법과 외국환거래법이 상충하는 부분이 있어 금융투자업계의 외환시장 참여가 제한된다"며 "두 법을 일관성 있게 맞춰나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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