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전 국민을 상대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시행합니다.
예비 전력이 200만㎾ 미만이 돼 '경계' 이상의 전력 경보가 발령됐을 때를 가정해 가정·기업·공공기관 등에서 대응 요령을 익히는 게 목표입니다.
경보가 울리면 가정·상가·사무실·기업에서는 조명, 사무기기, 난방기기 등 모든 전기 사용을 중단하는 '자율절전'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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