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지난해에 이어 서울대학교와 함께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행사를 엽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캠코-서울대학교 청소년 지식나눔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영철 캠코 사장과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 수도권과 남부지역 500여명의 고등학교 학생, 대학생, 캠코 직원 멘토 100여명 등 모두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캠코-서울대 청소년 지식나눔'은 청소년들이 적성을 찾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중장기적으로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캠코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그 동안 캠코는 서민금융 업무에 기반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청소년 지식 나눔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사회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