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중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는 평양 김일성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을 직접 참관했습니다.
슈미트 회장 일행은 김일성대학 학생들이 구글과 개방형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를 사용해 문서들을 검색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빌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 씨 문제와 관련해 북한 외무성 관리들을 만났지만 큰 결실을 얻지는 못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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