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익을 낸 가운데 2013년에는 스마트폰보다는 메모리칩의 수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삼성의 일기예보는 탄탄'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삼성이 총매출에 있어 최대 규모일뿐만 아니라 가장 빠른 속도로 영업이익이 늘고 있는 회사라는 것을 또다시 과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저널은 또 전자업계에서는 애플만이 삼성의 이익을 조금 넘어설뿐, 총 16억 달러 순익의 소니를 비롯한 다른 메이저 업체들은 이들 앞에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