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득세 최고세율 75%를 하향 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파이낸션 타임스는 프랑스 정부가 대신 부과 기간을 당초 제안한 2년이 아닌 5년으로 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또 올 연말까지 급등세를 보이는 실업률을 되돌려 놓겠다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공약에 부응해 약 2조 7천780억 원의 특별기금을 일자리 창출용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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