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의 대졸 신입 사원 공채에 변호사 81명과 로스쿨 재학생 48명이 지원했는데 단 2명만 합격 통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대졸 신입 사원 50명을 뽑는 공채에 사법시험 출신 37명, 로스쿨 출신 44명 등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모두 81명 지원했지만, 사시와 로스쿨 출신 1명씩 2명만 합격했습니다.
다음 달 졸업 예정인 로스쿨 재학생 지원자 48명은 전원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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