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산소호흡기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5개월 째 구속 중인 김승연 회장은 어제(7일) 열린 항소심 8차 공판에 건강이 악화돼 출석하지 못했습니다.
김 회장은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지난주부터 구치소장이 지정한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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