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브라질국채 판매 1조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의 브라질 국채 상품이 누적 판매금액 기준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0년 브라질 국채 중개서비스를 개시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1년에는 업계최초 월지급식 브라질채권신탁을, 2012년에는 브라질 물가연동국채를 연이어 출시해 전체 1조 230억원을 판매했습니다.
이종필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저금리와 저성장으로 대표되는 투자환경의 변화로 안정적 노후 자산운용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며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천만원으로 하향되면서 안정적인 비과세 장기투자 상품으로 브라질 국채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말했습니다.

[최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