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4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OECD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지난 분기 대비 0.4% 하락했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0.1%로, 연간 총 생산성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불황으로 '제로 성장'에 가까운 결과를 내놓은데 따른 것으로, 생산성 하락 폭은 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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