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자선 음악회를 후원하며 기업 메세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BC카드가 후원하고 사랑의 바이올린이 주최하는 '제 6회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회'가 오는 1월 12일 개최 됩니다.
사랑의 바이올린은 한국과 미국 호주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로 평소 악기를 배우고 싶으나 경제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접하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제공하고, 무료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BC카드 관계자는 "사랑의바이올린은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연상시킨다"며 "음악교육을 통해 마약과 폭력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빈민층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제시하고 협동·질서·소속감·책임감 등의 가치를 심어준 '엘 시스테마'의 감동이 '사랑의바이올린'을 통해 재현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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