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자금은 물론, 생활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노년층 대상의 보험을 내놨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3일부터 노년층 대상 전문보험인 '무배당 한화명품간병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급여와 별개로 장기요양진단비도 지급합니다.
한화손해보험 마케팅기획팀 윤형락 부장은 "노인성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그 관리비용 또한 가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국가가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하여 노년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상품개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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