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로 새해 시작부터 채소값이 일제히 오름세입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새해 첫 거래일 가락시장에서 배추, 무, 시금치 등 주요 겨울 채소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무는 18㎏ 한 상자 특등급이 1만3282원으로 지난해보다 123.6% 상승했으며, 배추는 특등급 10㎏ 들이 한 망이 1만3279원으로 지난해 310.4% 폭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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