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미국의 재정절벽 관련 협상안 타결이 미국의 국가부채 비율을 줄이는 데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무디스는 "협상안이 중기적으로는 미국의 국가 부채비율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개선하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미국 의회는 고소득층 소득세율을 상향 조정하고 자동 재정지출 삭감 시기를 2개월 뒤로 미루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안을 진통 끝에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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