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건설지출이 최근 8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민간 및 공공 건설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규모가 전달에 비해 0.3% 줄어든 866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과 상반된 결과로, 재정절벽 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건설투자가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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