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검증서가 위조된 부품이 공급된 사실이 드러나 가동이 중단됐던 영광 원전 5·6호기가 모두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2일) 오후 2시30분 영광 6호기가 계획 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기검사와 품질검증서 위조부품에 대한 조사가 수행됐고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 교체와 원자로 재가동 전까지 필요한 정기검사가 모두 끝났다"며 재가동 승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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