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열린 시무식에 참석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현대와 기아차를 합쳐 총 741만대 판매목표를 달성하겠다"며 "글로벌 조직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화두로 '품질경영', '동반성장', '고용확대' 등 3가지를 제시하며, 이같은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차의 고질병인 품질저하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데 따른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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