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코스피가 9.4% 상승했으나 국내 1조원대 주식 부자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이 1,789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주식가치가 1조원이 넘는 '1조원 클럽'은 15명으로 2010년말과 비교해 1명이 줄었습니다.
이 중 최고 주식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습니다.
2010년 이후 3년째 상장사 최고 주식 부자 자리를 지킨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11조6,51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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