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한 제왕적 대통령 제도 폐해를 줄이기 위해 프랑스식 이원집정부제를 적용하는 방안이 인수위원회에서 집중 논의됩니다.
또 현재 20개인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대폭 줄이고, 각 부처 장관들이 예산·인사 조직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갖는 책임장관제도도 강화될 방침입니다.
박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를 줄이려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프랑스식 이원집정부제 모델을 따라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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