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116명,
기아차 57명, 계열사 206명 등 총 379명 규모의 2013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기아차 최고디자인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과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직급별로는 사장 2명, 부사장 15명, 전무 43명, 상무 56명, 이사 122명, 이사대우 138명, 연구위원 3명입니다.
현대차측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내실경영 체제 정착에 따라 전년(465명)보다 18.5%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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