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정절벽에 대한 새로운 협상안을 공화당 측에 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CNN은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에서 돌아와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에게 재정절벽 협상에 서둘러 임할 것을 촉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새롭게 제시할 협상안에는 연소득 25만달러 이하인 계층에 대한 현행 세율을 연장하는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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