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비스업 사업체수가 2010년에 비해 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248만7,000개로 2010년에 비해 3.4% 늘었고, 서비스업 종사자수는 938만2,000명으로 3.1%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도소매업이 10.5%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숙박·음식점과 보건복지서비스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부동산 거래 부진으로 부동산·임대업은 -8.2%로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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