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GOLD 증권전문가 박근정
KT의 주가가 5월 이후 반등 추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KT는 올해 매출이 24조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도 통신3사의 영업정지 처분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급상황으로는 기관이 금년 5월 2일부터 1,731만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들은 동기간 245만주 순매수했습니다. 주가지표상으로 현재 PER은 약 7.7배, PBR은 약 0.7배 수준으로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KT는 내년도에 20일간의 영업정지로 신규가입자 모집이 금지됨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축소하며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통신사업 부문의 매출이 다각화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 지주회사로서의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중장기적인 목표가로 5만원을 제시합니다. <증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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