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그룹, CP 투자자 보상 협의 돌입

LIG그룹은 LIG건설 기업어음을 샀다가 손실을 본 개인 투자자 가운데 80%를 '서민 투자자'로 보고 이들과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상은 구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을 통해 이뤄집니다.
LIG그룹은 CP 피해자 가운데 구 회장이 보상 대상으로 발표한 '서민 투자자' 범위를 투자액 2억원 이하로 잠정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