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GOLD 증권전문가 박근정
외환은행의 주가가 박스권 안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급상황으로 기관이 금년 1월 2일부터 약 937만주 순매수 지속한 반면, 외국인들은 동기간 약 73만주 순매도했습니다. 주가지표상으로 현재 PER은 약 3배, PBR은 약 0.6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지만, 실적이 개선되기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의 인수로 영업이 정상화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저금리 기조 지속에 따라 실적 악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목표가는 7,900원으로 설정하여 대응하는 전략을 권합니다. <증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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