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은행 계좌에 남은 돈 만큼만 쓸 수 있는 체크카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까지 발급된 체크카드는 총 1억20만여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8975만장이 발급됐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045만장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 중 체크카드의 발매 수가 신용카드를 처음으로 앞지를 수 있을 전망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