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부가 내년에도 외환시장에 대한 강력한 개입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세데스 마르코 델 폰트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는 아르헨티나 일간지들과의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달러화의 국외 유출을 막는다며 2011년 10월부터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기업의 해외송금을 억제하는가 하면 개인의 달러화 거래도 철저하게 통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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