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대란'을 벌인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119억원 가량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이동통신업계의 보조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정지는 위반율이 가장 높은 LG유플러스가 24일로 가장 길고, SK텔레콤 22일, KT 20일입니다.
과징금은 SK텔레콤이 68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KT 28억5000만원, LG유플러스 21억5000만원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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