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7년 연속 S&P 신용등급 'A-'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P는 코리안리의 신용등급을 2011년에 이어 'A-'로 유지하고, 향후 등급전망도 안정적 담보력 수준과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인정받아 전과 같이 '안정적(Stable)'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리안리 측은 "아시아 지역의 재보험회사들이 대형사고 손실로 재정문제를 겪고 있으며 향후 지급불능 등 신용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코리안리의 'A-' 등급 유지는 보험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등급 상향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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