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법인에 39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0일) 오스틴 생산법인이 주 정부 등과 투자 협의를 완료했고, 투자 목적은 12인치 시스템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로
삼성전자는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고성능 모바일향 SoC(System on Chip)의 수요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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