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사우디에서 세계최대 용량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준공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제다에서 세계 최대 용량의 MED 해수담수화 플랜트 준공식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은 "세계 최대 단위용량의 다단효용방식 담수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함으로써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해수담수화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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