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보험료가 평균 대당 70만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회계연도 10월 기준 자동차 보험 대당 평균 보험료는 67만 원으로 전년 동기 72만 원에 비해 7.9% 감소했습니다.
지난 2010년 보험료 71만 5천 원와 비교해서도 올해 보험료 감소폭은 두드러지는 수준입니다.
올 들어 보험료 인하에다 마일리지 보험 등 할인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중소보험사나 전업사의 재무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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