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북미법인이 전기차 '리프' 출시 2주년을 맞아 미국 테네시주 스머나에 미국 최대 규모의 리튬 이온 자동차 배터리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공장은 전 세계에서 단 3곳에 불과한,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의해 운영되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중 하나입니다.
닛산은 2010년 12월부터 미국에 1만 8천대가 넘는 리프를 공급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4만 6천대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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