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정 MBN골드 전문가
LG전자는 지난 2008년 5월 16일 16만 8천원의 고점을 형성한 이후 주가가 약 39개월동안 하락 추세를 지속했습니다. 작년 8월 19일부터 약 11개월간 바닥 확인 과정을 거친 후, 금년 7월 25일 5만 5천원대에서 상승 전환하며 현재는 장기적인 하락 추세를 탈피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급상황으로는 기관이 금년 7월 25일부터 약 1,400만주를 순매수 지속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들은 약 692만주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지표상으로 금년 예상 순이익 8,000억원 기준 예상 EPS 4,400원 적용시 금년도 예상 PER은 약 18배 수준, PBR은 현재 약 0.9배 수준으로 전체적으로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증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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