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재고 충당금·대중 제재 여파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파운드리 사업부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의 발목을 잡은 가운데 DX(디바이스 경험) 부문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전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4
2025.07.31 16:05
전년 동기 대비 DS 영업익 6조원 급감美 대중국 수출 규제로 재고 평가손실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000억원에 그치며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이는 2023년 4분기 2조원대 적자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삼성전자는 31일 연결 기준 2024년 2분기 매출이 74조5663억원, 영업이익은 4조67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07.31 14:45
첨단소재·미래모빌리티·이차전지 산업 육성1조 5000억 투자 유치, 1800명 고용창출 기대한국카본·엘앤에프 등 36개 기업 입주경남도가 밀양·창녕·하동 3개 지역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받아 첨단산업벨트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번 지정으로 경남은 전국 최초로 도 단위 기회발전특구 지정 상한면적 660만㎡(200만 평)을 달성했다
2025.07.29 15:40
10만배 나노단위 계측전자현미경 시장 확대대기압 전자현미경 특허내년 신제품 상용화 도전 광학현미경업체 인수해바이오·반도체시장 확장최근 방문한 대전 유성구 지식산업센터 내 코셈 본사. 330㎡(100평) 규모 1층 공장엔 출고 전 테스트 중인 전자현미경 수십 대가 늘어서 있다. 대형 정수기처럼 생겼지만 대당 1억원에 육박해 ‘제네시스’ 한 대 값이다. 육안
2025.07.28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