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반값”…워터파크 계절, 카드사들 무더기 혜택

KB국민·하나·BC카드
여름철 휴가 혜택 선봬
워터파크·가전제품 할인도

카드사들이 여름철 맞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챗GPT가 제작한 이미지 <챗GPT>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카드사들이 주요 워터파크 할인 혜택과 가전제품 할인, 경품 행사를 벌인다.


4일 KB국민카드는 KB Pay 결제 고객 대상으로 전국 워터파크 이용권을 대인 기준 최대 58%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캐리비안베이는 대인 종일권을 결제할 경우 시즌별로 본인포함 4인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10월 12일까지 적용하는데, 시즌별로 할인률이 다르다.

오션월드는 워터파크 이용권 결제 시 본인포함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이달 31일까지 적용한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구명조끼 무료 교환권도 함께 제공된다.


캘리포니아비치는 이용권 구매시 대인 기준 본인포함 4인까지 최대 58% 할인을 8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시즌과 운영 시간대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하나카드도 캐리비안 베이에서 종일권 최대 50% 할인(현장/스마트 예약)을 받을 수 있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서는 7월 한달간 ‘2만원의 써프라이즈’를 진행하여 현장 결제 시 본인 입장권을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BC카드는 모나용평 워터파크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토요일 오후권을 4매 구매할 경우 ‘1인 무료 입장’의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실제 결제금액도 3매 구입분으로 반영된다.


이외에도 클럽디오아시스(부산), 스파밸리(대구), 롯데워터파크(김해) 등 경상도 지역 워터파크에서도 본인 포함 4인까지 입장권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경상도 지역을 방문하는 BC카드 고객은 워터파크 외 키자니아 부산, 부산 엑스더스카이, 이월드 등 테마파크와 씨라이프 부산, 아라마루와 같은 아쿠아리움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여름 가전을 준비하기 위한 쇼핑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KB국민카드는 더위 극복 경품을 제공하는 ‘타는 듯한 무더위~ 에어컨으로 날려버리자’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를 응모하고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3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KB Pay 50만원 이상 결제 필수) 중 추첨을 통해 에어컨 1명, 제습기 2명, 다이슨 쿨 선풍기 2명, 휴대용 선풍기 50명, KB Pay 머니 1만원 500명 등 총 555명에게 경품을 준다.


하나카드는 LG전자 온라인몰과 삼성전자 온라인몰에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할인(월 누적 최대할인 한도 100만원), 다이슨(소형가전)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 등 가전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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