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부동산 시장 대응을 위한 세제 개편은 현재로선 검토하지 않는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전 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세금으로 집값 잡지 않겠다'는 공약을 고려한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경안은 이번 달 중으로 소비쿠폰 지급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서두를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경 편성에 대해 "시중에 돈이 풀리면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이론적인 추단이고 실제로 큰 근거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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