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들이 오는 3분기에도 경기 전망이 부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는 78.0으로 전 분기보다 2.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제조업 지수는 76.9로 5.7p 급감하며 전반적 부진을 보였고, 비제조업은 부동산·운수업 중심으로 소폭 반등했습니다.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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