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고, 휴가비로는 평균 53만5천 원을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이 중 83.5%는 '국내 여행'을 선호했습니다.
1인당 휴가비로는 지난해보다 9.4% 증가한 평균 53만 5천 원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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