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전 산업 생산이 제조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두 달째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지수는 112.5로 전달보다 1.1%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생산이 3.0% 줄어드는 등 광공업이 부진한 영향이 컸습니다.
소매판매는 1차 '필수 추경'이 집행된 지난달에도 제자리걸음하면서 석 달째 반등하지 못했고, 설비투자는 4.7% 줄면서 석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